e-편한 세상 금빛 그랑메종 무순위 청약 결과

무순위 청약 경쟁률이 청약홈에 떴습니다.

11 가구 모집에 9,331명이 청약을 했고 848.3대 1의 경쟁률이 나왔습니다.

 

59 타입이 6 가구 모집에 2,896명이 청약해서 482.7대 1의 경쟁률이 나왔고

74타입은 3가구 모집에 3,766명이 청약해서 1255.3대1,

84타입은 2가구 모집에 2,669명이 지원해 1,334.5대 1의 경쟁률이 나왔네요.

출처 : 청약홈

2019년도 분양가로 무순위 청약을 하니 안전마진이 2-3억이 있었던 터라 경쟁률이 높게 나왔습니다.

전용 59타입은 4억6400만~4억7500만원,

74타입 5억4800만~5억5600만원,

84타입 5억5900만~7억2000만원의 분양가였습니다.

실거래가가 59타입이 6억8천으로 올해 2월에 거래된 가격이였습니다. 

 

또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은 단지라 실거주를 안해도 되므로 전·월세로 잔금처리가 가능합니다.

성남은 최근 입주가 시작된 대단지가 금빛 그랑메종 말고도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도 있어서 전세가도 낮아지기도 했고 현재 전세매물도 많은 편이긴 합니다. 계약체결은 3월7일이고 입주는 5월입니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성남시 거주자이며 무주택자만 가능했었습니다.

거주지요건 폐지와 유주택자도 가능하기로 바뀌기로 했으나 아직 시행되지 않아서 이번 단지에는 적용을 받지 못했어요. 두 조건이 폐지가 되었다면 이 단지는 경쟁률이 훨씬 더 높게 나왔을겁니다.

 

부동산 경기가 한파이긴 하나 가격이 좋고 자금마련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면 집을 사고자 하는 사람들은 많은걸 알 수 있습니다. 기사에 보니 미분양 물건들도 평당가를 낮추니 선착순 분양으로 완판이 되었다는 기사들이 있습니다.

이번 금빛 그랑메종 당첨자 분들은 안전마진이 있어서 기쁘시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