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Care+ / 해당기종 / 보증기간 / 이용요금 정리

 

삼성 갤럭시 S23이 공개되었습니다. 핸드폰 기종 비교만큼이나 또 하나 고민하는 게 보험을 들지 말지입니다.

매월 내는 이용액이 아까워서 고민을 했는데, 액정이라도 파손되면 그 수리비가 비싸서 왜 가입을 안 했을까 후회도 합니다.

기존에는 통신사 보험을 주로 알아보곤 했습니다. 이번에 제조사인 삼성에서도 삼성Care+라는 서비스라는 있다길래 알아보았습니다. 

 

해당기종

2019년부터 출시된 삼성전자의 기기에 적용되며 핸드폰뿐 아니라 버즈, 워치, 노트북,태블랫에 적용됩니다.

다만 제품마다 적용되는 보상의 범위가 다릅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에 있습니다.

 

보증기간및 가입기간

스마트폰은 보증기간이 3년, 나머지 제품들은 2년입니다. 

가입기간은 통신이 가능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처음 전원을 켠 날로부터 60일 이내이며 워치/버즈는 구입 후 60일 이내에 가입이 가능합니다. 

 

이용요금 및 혜택

제품군		스마트폰				스마트폰 파손보장형
대상단말군		갤럭시Z폴드	갤럭시Z플립	갤럭시S / 노트	갤럭시A	갤럭시Z폴드	갤럭시Z플립	갤럭시S / 노트	갤럭시A
월 이용액		12,700원	9,700원	6,400원	3,500원	6,900원	4,700원	3,300원	1,700원
보장기간		최대 36개월까지 유지가능				최대 36개월까지 유지가능
파손	횟수	3회				2회
	자기 부담금	16만원	14만원	8만원	3만5천원	16만원	14만원	8만원	3만5천원
도난 분실	횟수	1회				X
	자기 부담금	55만원	40만원	35만원	15만원
보증연장		기본2년 + 1년 = 최대3년까지
배터리	횟수	1회				X
	자기부담금	2만원
방문수리	횟수	3회
	출장비	본인과실여부에 따라 출장비 발생

스마트폰 이외의 제품에 대한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품군		노트북		태블릿		버즈	워치
대상단말군		갤럭시북Pro	갤럭시북	갤럭시탭S	갤럭시탭A	갤럭시버즈	갤럭시워치
월이용액		9,600원	8,400원	4,600원	2,700원	1,300원	2,300원
보장기간		최대 24개월까지 유지가능
파손	횟수	1회		3회		2회	2회
	자기부담금	5만원	3만5천원	7만5천원	4만원	2만원	3만5천원
보증연장		기본1년+연장1년=최대2년까지
배터리	횟수	1회		X
	자기부담금	2만원		X
방문수리		출장서비스 운영 (출장비 별도청구)		X

 

자기 부담금이 정해져 있는 삼성 Care+ 서비스는 디스플레이 손상과 같은 비용이 많이 드는 제품에는 통신사의 보험보다 자기 부담금이 적어서 이득입니다. 그러나 작은 부품을 수리하는 경우는 이득이 없습니다.

 

월정액의 서비스라 중도 해지가 가능하고 분실 시에도 보안솔루션을 활성화해서 분실을 하게 되면 삼성케어플러스에서 안전하게 잠금처리 해주고 타인이 습득했어도 전화나 문자, 홈화면 접근, 데이터이동이나 초기화등의 시도가 불가한 상태로 잠금이 됩니다. 개인정보나 데이터 유출 가능성이 없습니다.

 

분실담보에 대해서는 기존에 통신사 보험을 별도로 가입한경우에는 초과보상이나 중복보상이 불가하므로, 분실담보는 후순위 보상이 적용되어 다른 보험의 자기 부담금과 삼성케어플러스의 상품별 자기 부담금을 공제한 후 보상됩니다.

 

본인이 핸드폰 사용 패턴을 보시고 삼성케어플러스나 통신사 보험을 골라서 가입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통신사 보험에 비해 3년의 보증기간이 있으므로 핸드폰을 2년 이상 사용하시거나 액정 파손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삼성케어플러스를 가입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