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정책-지원

착한가격업소

by 새벽토끼 2024. 1. 29.
반응형

직장인 점심밥 한 끼가 어느새 만원 미만은 먹을 메뉴가 마땅찮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배달음식도 만원은 넘어가야 먹고 싶은 음식이 보입니다. 

매일 된장찌개, 김치찌개만 먹을 수도 없고요.

 

일본의 직장인 점심 한 끼는 5-6천원인데 비해 한국의 직장인 점심 한 끼는 너무도 비쌉니다.

밥 먹고 커피 한잔 마시면 어느새 하루에 2만 원 가까이 쓰게 되는 셈입니다.

아무리 점심을 저렴한 메뉴로 먹고 커피도 안 마시고 버틴다 해도 그러다 보면 삶의 질이 떨어지죠.

돈 벌어서 밥 한 끼, 커피 한잔 안 먹고 절약하다 보면 우울해질 때도 있습니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속적인 소비자 물가의 상승 속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에게 행정자치부와 지자체가 지정한 업소들이 착한가격업소입니다.

 

착한가격업소 마크

그럼 착한 가격업소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가장 찾기 쉬운 건 아래의 마크가 있는 업소입니다.

착한가격업소 스티커 [출처: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검색하기

착한가격업소는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장소를 검색해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별로 검색이 가능하니 편리합니다.

자주 가는 이동 동선에 음식점을 기억해 두었다가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카드

착한가격업소의 카드는 별도의 카드가 있는 게 아닙니다. 기존에 소지하고 계신 카드로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만 하시면 됩니다. 작년에는 신한카드만 1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 캐시백 혜택이 올해는 9개의 카드사로 확대되어 시행됩니다.

9개의 카드사는 롯데, 비씨, 삼성, 국민, 신한, 하나, 현대, NH, 우리 카드가 있습니다.

물론 이용 횟수와 한도 등이 카드사별로 다르니 그건 소지하신 카드에 대해서 체크를 해보셔야 합니다.

 

 

2천 원 캐시백이 크진 않아도 누가 공짜로 2천 원 준다고 하면 줄 서서라도 기다리지 않겠습니까?

작은 돈도 한 달 모으면 무시할 수가 없는 법입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하죠.

절약할 수 있는 정도에서는 착한 업소를 이용해서 캐시백 받는 게 좋겠죠.

그렇다고 음식이 맛이 없는 곳도 아니니까요. 

우리 모두 이용하고 캐시백 받아보아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