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 적립률 및 시행시기

K-패스란

K-패스란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 (시내버스와 전철)을 이용하는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로 현재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의 단점을 보완한 사업입니다.

 

 

K-패스의 개선점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도보나 자전거 등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로 환급을 해주는 서비스이지만 출발과 도착 버튼을 이용자가 눌러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간혹 누락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개선된 K-패스는 거리에 상관없이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시스템으로 출발과 도착 버튼을 이용자가 눌러줘야 하는 불편함이 개선된다고 합니다.

 

 

K-패스 지급방식

K-패스는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을 현금이나 마일리지 또는 카드공제 형식으로 다음 달에 환급받는 방식입니다. 

카드사에서 추가 할인을 해주는 카드로 받는다면 할인금액은 더 커지게 됩니다.

K-패스	적립률	예) 1500원 기준	연간할인금액
일반	20%	300원	17만원~44만원 마일리지 적립 최대 60회
청년층(만19세~34세)	30%	450원
저소득층	53%	800원

 

 

알뜰교통카드 사용자의 K-패스 전환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들은 K-패스로 회원전환 절차를 2월경에 시행하면 기존에 사용하시던 알뜰교통카드를 그대로 쓰시면 됩니다.

 

K-패스 신규이용자

신규이용자는 5월부터 K-패스 공식 누리집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11개 카드사의 원하는 교통카드 상품을 골라서 K-패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K-패스 적용 범위

대중교통(일반 시내버스나 지하철) 과 민자철도(신분당선 등)를 포함하여 GTX-A노선과 광역버스등 비용이 비싼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혜택이 제공되어 장거리 출퇴근자들의 부담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K-패스에 참여하는 지자체도 189개의 지자체로 확대할 계획이며 국가와 지자체가 1:1로 재원을 분담하여 카드 기반의 대중교통수단을 적용하여 특정한 지역만이 아닌 전국을 단위로 호환할 예정입니다.

 

 

K-패스 시행시기

K-패스는 원래는 7월에 시행이 목표였으나 2024년 5월에 조기 시행하여 국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4월까지는 불편하더라도 기존 출발과 도착 버튼을 눌러서 할인을 받으셔야 합니다.

1월 27일부터 서울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가 나옵니다. 이 기후동행카드는 월 65,000원으로 30일간 서울 대중교통 (지하철, 버스, 따릉이)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면허버스라면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해도 적용이 됩니다. 지하철은 서울에서 승차해도 서울 외 역에서 하차하면 사용이 안됩니다.

 

기후동행카드가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 / 카드종류및 금액 / 사용방법